(건강/정보) 여성 / 본인의 난소 나이 알아보는 방법 및 비용

여성의 **난자 나이(난소 나이)**는 난소의 기능과 난자 보유량(난소 예비력)을 평가하는 여러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. 난소 나이는 실제 나이와 다를 수 있으며, 난소 기능이 저하될수록 임신 가능성도 낮아질 수 있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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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난자 나이(난소 나이) 확인 방법

① 항뮐러관 호르몬 (AMH, Anti-Müllerian Hormone) 검사
• 난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, 난자 예비력을 평가하는 가장 정확한 검사
• 난소에 남아 있는 난포의 개수를 반영하며, 수치가 높을수록 난소 기능이 좋은 상태
• 생리 주기와 관계없이 언제든 검사 가능
• 간단한 혈액 검사로 진행되며, 비교적 정확한 난소 나이 예측 가능

➡ AMH 수치 기준 (난소 나이 예측)
• 3.0 ng/mL 이상 → 20대 수준 (난소 기능 매우 좋음)
• 2.0~3.0 ng/mL → 30대 초반 수준 (정상)
• 1.0~2.0 ng/mL → 30대 후반 수준 (약간 감소)
• 0.5~1.0 ng/mL → 40대 수준 (난소 기능 저하)
• 0.5 ng/mL 미만 → 난소 기능이 매우 저하됨 (조기 폐경 위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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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난포자극호르몬 (FSH, Follicle-Stimulating Hormone) 검사
• 뇌하수체에서 분비되어 난포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
• 난소 기능이 저하될수록 FSH가 증가함
• 생리 시작 2~5일 차에 검사해야 정확함

➡ FSH 수치 기준 (난소 기능 평가)
• 10 mIU/mL 이하 → 정상
• 10~15 mIU/mL → 난소 기능 저하 가능성
• 15~20 mIU/mL 이상 → 난소 기능 저하 심각 (폐경기 근접 가능성)

➡ FSH vs AMH
• AMH는 난소 예비력을 직접 반영 → 더 정확한 난소 나이 예측 가능
• FSH는 난소 기능이 떨어질수록 증가 → AMH와 함께 평가하면 더 정밀한 진단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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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초음파 난포 개수(AFC, Antral Follicle Count) 검사
• 난소에 남아 있는 작은 난포(초음포, Antral Follicle)의 개수를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
• 생리 시작 2~5일 차에 시행하며, 개수가 많을수록 난소 기능이 좋은 상태

➡ AFC 수치 기준 (난소 예비력 평가)
• 10개 이상 → 난소 기능 양호
• 5~9개 → 난소 기능이 약간 감소
• 5개 이하 → 난소 기능 저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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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난소 나이 검사가 필요한 경우

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난소 나이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아.

✔ 35세 이상인데 임신을 계획 중
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점점 짧아짐
✔ 조기 폐경 가족력(엄마나 자매가 폐경이 빠른 경우)
✔ 시험관 시술 또는 난자 냉동을 고려 중
✔ 난임 치료를 받고 있거나, 가임력 점검이 필요한 경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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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난소 나이를 젊게 유지하는 방법

난소 나이는 자연스럽게 증가하지만,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난소 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어

✔ 항산화 식품 섭취 (견과류, 베리류, 녹황색 채소)
✔ 흡연과 과도한 음주 피하기 (흡연은 난소 기능을 빠르게 저하시킴)
✔ 스트레스 줄이기 (만성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)
✔ 적절한 운동 유지 (너무 과한 운동은 배란 장애 유발 가능)
✔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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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난소 나이 검사 비용

난소 나이 검사(AMH 검사)는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, 약 3만 원~10만 원 정도,

또한, 2024년 4월부터 보건복지부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해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시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 이 지원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받을 수 있으며,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‘e보건소 공공보건포털’을 통해 가능합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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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

✔ 난소 나이 확인은 AMH, FSH, AFC 검사를 통해 가능
✔ AMH 검사가 가장 정확한 방법 (난소 예비력 직접 반영)
✔ 35세 이상이거나 난임 고민이 있으면 검사 추천
✔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난소 기능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